대전교육연수원(원장 유명익)은 4월 19일(목)부터 4월 21일(토)까지 3일간 초등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초등 음악실기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개원한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수로 초등학교에서 많이 쓰이는 악기인 소프라노와 알토 리코더를 중심으로 실기 지도 역량을 키워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전문영역으로 ‘초등 리코더 탐색 여행’, ‘소프라노 리코더 기본 다지기’, ‘알토 리코더 기본 다지기‘ 등의 과목을 통해 초등 리코더 실기 지도 역량을 키워줄 수 있도록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그 밖에 ’소프라노 리코더 지도법‘, ’알토 리코더 지도법‘, ’리코더 앙상블‘을 통하여 교사가 음악시간에 악기를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지도 방법을 습득하고, 학생과 함께 할 수 있는 리코더 합주 방법을 실제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유명익 원장은 “이번 기획된 연수를 통해 초등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악기에 대한 심도 있는 연수를 통해, 교사의 음악 실기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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