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포초등학교(교장 박용철)는 18일 아침 활동 시간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부모님이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교실 ‘책둥지’를 운영한다.

책둥지는 학부모 독서 봉사단으로 저학년 학생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며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는 매주 수요일 아침 활동 시간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부모들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저학년부터 책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들여 스스로 책을 찾아 읽는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장 박용철은 “많은 학부모님들이 책 읽어주는 교실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며, 올해는 더욱 활성화되어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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