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8년 신규 프로그램인 ‘캠핑 & 바비큐’ 프로그램을 4월 20일부터 월 1회 5개월 간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캠핑 & 바비큐’는 평소 장애로 인한 접근성의 어려움으로 활동영역이 좁을 수밖에 없는 장애인들에게 야외 활동 및 외식 체험의 기회를 제공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성 향상으로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하여 기획된 2018년 신규프로그램이다. ‘캠핑 & 바비큐’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의 연계 협조로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에서 4월, 5월, 6월, 9월, 10월 일기를 고려하여 매월 1회 총 5회로 진행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캠핑 & 바비큐’ 프로그램이 2018년 신규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평소 이동권의 제한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웠던 장애인들이 다양한 활동 및 체험의 기회를 통해 사회성 함양 및 재활의지 고취로 일상생활의 자립을 도모하여 통합된 사회일원으로서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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