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가 2018년 영유아 보육사업안내 책자 1만 부를 제작해 18일부터 학부모와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에 배포한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책자에는 보건복지부의 보육사업과 우리 시 영유아보육 특수시책 사업의 주요내용이 담겨있다.

책자는 영․유아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보육료와 양육수당 지원, 어린이집 입소관리시스템, 아이행복카드(보육료 결제카드) 신청 안내, 대전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13개 콘텐츠로 구성됐다.

대전시 오찬섭 노인보육과장은 “보육과 관련해 궁금한 내용들을 책자에 알기 쉽게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아동, 부모, 교사가 행복한 보육 수범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특수시책사업으로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지원 등 28개 사업에 227억 원의 예산을 순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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