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18일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으능정이거리에서 ‘저탄소생활실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10회 기후변화주간(4.18~4.24)을 맞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일상생활속의 실천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대전시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서약과 친환경 생활수칙, 탄소포인트제 및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제도를 홍보했으며,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시민들에게 저탄소생활실천 참여를 유도했다.

대전시 조원관 기후대기과장은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저탄소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