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새마을회(회장 박연규)는 지난 4월 18일 청주아트홀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권한대행,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48주년「새마을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지도자로 30년 이상 근속한 봉명2송정동의 신대식(전청주시새마을회장), 배성록, 탑대성동 임현배, 사창동 이상래 지도자가 새마을중앙회로부터 새마을기념장을 수여받았으며, 윤성우 용담명암산성동협의회장, 신영식 성안동부녀회장, 최연화 산남동부녀회장 등 3명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이효공 용암2동협의회장 포함 8명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김종탁 낭성면 새마을지도자 포함 42명이 청주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충청북도새마을회장 표창에 8명, 청주시새마을회장 표창에 34명이 각각 선정되어 총 9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회장 김진각)와 청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조정숙)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에 조성된 새마을기 게양대의 노후 된 새마을기를 정비․게양했다.

박연규 청주시새마을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 기념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이렇게 성황리에 개최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청주시의 발전을 위해 올 한해도 우리 새마을가족이 앞장서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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