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원로회의(의장 육근택)은 18일 황간면 월류봉과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참여한 35명의 위원들은, 지역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이 영원토록 보존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관광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주변 광관지와 영동군의 볼거리 등을 소개하면서, 영동의 매력 알리기에 분주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량은 약 150Kg로, 참여 위원들은 영동군의 관광명소에서 자연정화도 하고 심신도 단련하는 계기를 가졌다.

육근택 의장은 “더욱 발전하는 영동을 위해 지역의 원로단체로서 환경정화, 자원봉사 등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젊은이들 못지않은 열성으로 영동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시는 원로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더욱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힘이 된다”며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챙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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