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구 총 16명 … 각 지역의 불교 소식 취재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편백운스님)은 각 지역의 불교 소식과 종도들의 활동을 상세히 전해줄 한국불교신문 제 2기 명예기자 16명이 4월 17일 임명장을 받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16명 중 11명이 참석해 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취재와 사진촬영에 대한 실무교육을 받았다. 이어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으로부터 임명장과 기자증을 각각 전달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태고종을 널리 알리고 각 지역의 교구 행사 등을 발로 뛰며 취재할 예정이다.

주필 원응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태고종을 홍보할 수 있도록 명예기자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명예기자들은 실무교육을 통한 기사 작성 요령을 비롯한 사전 스케치, 사진 촬영 방법 등을 숙지했다.

교육을 맡은 홍보부장 혜철스님은 특히 기사에서의 사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15여개의 SNS 채널로 송출되는 만큼 태고종 명예기자로서 각자의 기량을 적극 펼쳐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불교신문> 제 2기 명예기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중서부교구 일인 · 성원 스님 ∆인천교구 진광스님 ∆경기북부교구 법승 · 지수 스님 ∆강원교구 명지스님 ∆세종충남교구 진현스님, 장원혁 ∆충북교구 덕원 · 일암 스님 ∆전남교구 지상 · 지오 스님 ∆전북교구 보현스님 ∆경남서부교구 만송 · 현광 스님 ∆대구경북교구 지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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