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은영)는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 외국인 가족 13세대 13명을 대상으로 한국가정 요리교실을 실시한다.
「뚝딱뚝딱 요리교실」은 음식 문화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들에게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집밥 요리를 알려주고 한국 음식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뚝딱뚝딱 요리교실」에서는 김밥, 불고기, 견과류멸치볶음, 영양찰밥 등 한국가정식을 실습 할 예정이며, 수업에서 익힌 요리는 가정에서 활용하여 요리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 하고 더불어 한국 식사 문화도 함께 익혀 한국 생활의 적응을 돕게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한국가정 요리교실 수업을 통해 다문화 및 외국인 가족들이 한국음식 조리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더불어 한국음식을 더 많이 사랑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