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6일부터 4월 28일까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2개국 8개사 기업체 인센티브단 1,060명이 잇따라 강원도를 방문한다.

 ※ 인센티브단 : 기업 등 단체에서  경비를 부담하는 포상(인센티브) 관광단체

말레이시아 Naturally Plus(건강식품회사) 등 기업체 인센티브 단체 7개사 831명이 10회에 걸쳐 올림픽 개최지인 강릉, 춘천 한류촬영지 (남이섬, 레일바이크), 속초 봄꽃(설악산)을 테마로 한 관광지와 체험상품으로 우리 도를 방문한다.

또한, 4월 20일부터 4월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시멘트 제조 및 판매 회사인 HOLCIM사의 인센티브 단체 229명이 춘천과 속초를 방문하는 등 해외 기업체들의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다.

강원도는 잇따라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의 환대를 위해 환영현수막, 포토존 설치, 기념품을 지원 하는 등 참가 기업체의 만족도를 높이는 감동마케팅을 추진 할 예정이다.

강원도 정일섭 관광마케팅과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의 도전과 성공스토리, 올림픽 레거시를 활용한 신규 관광자원을 통해 인센티브 단체의 재방문을 확대하고 중대형 인센티브 단체와 동남아, 중화권, 일본 등 신규 시장 개발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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