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계룡시(시장 최홍묵)에서는 주말행복배움터 지원 사업으로 7개 업체가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중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특이 교육과정이 있다. 청소년에게 인기 만점인 “나의 꿈 찾아! 날아라 드론!“ 과정이 바로 그것이다. 지난 4월 14일 교육을 신청한 학생과 관심을 가진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엠시티평생교육원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과정은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탐색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진로교육과 미래 지향적인 드론을 주제로 아이들의 흥미를 고취시키고, 교육의 주체자로써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개강식에서 지엠시티평생교육원 임강수 박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여 미래지향적인 드론교육은 시대의 흐름에 있어 꼭 필요한 교육이다. 또한 단순한 흥미위주의 교육을 넘어서 드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며 아이들에게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개강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아이들과 공감대를 가지면서 교육에 동참할 것이며, 드론과 진로가 접목된 이러한 교육이 지속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교육에 관심을 가지며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계룡시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을 매개로 가정과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가 청소년들의 미래를 함께 책임져 나가는 공동체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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