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청산면의 ‘제2회 청산 생선국수와 함께 하는 민속씨름대회’가 상춘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일 행사 주최 측(청산면민협의회와 옥천군씨름협회)에 따르면 축제 첫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4~15일 이틀 동안 1만600여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날씨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무색하게도 생선국수, 도리뱅뱅, 미꾸라지 튀김 등의 이색 먹거리와 박진감 넘치는 민속 씨름과의 조합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에 충분했다.

출처 : 불교공뉴스(http://www.bze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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