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감(교육감 설동호)은 대전 지역 공·사립유치원 91개원(공립 33개원, 사립 58개원)에 도서 구입비 9천 1백만원(원당 1백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원아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분위기를 조성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주기(2015년~2017년도 대전관내 공․사립유치원 지원)에 이어 2주기(2018년~2020년까지) 계획을 수립해 예산을 지원한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책사랑․꿈키움 독서교육을 통해 유치원 특성에 맞는 창의적 독서 프로그램 운영, 유아의 인성함양을 기반으로 한 독서교육 강화, 생활주제와 연계한 도서 구비, 다양한 독서 행사,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독서교육을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배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도서 구입비 지원으로 다양한 책을 구비하여 유아들의 독서교육을 활성화 시키고 책 읽는 독서 문화 조성으로 유아들의 독서역량이 강화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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