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강내도서관 어린이독서회 강좌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 시키고, 독후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책과 친밀감을 만들어 주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앤서니 브라운의 『고릴라』를 읽고, 가족 사랑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가족 사랑이 무엇인지 말하고, 책의 내용과 비교해보면서 진정한 가족 사랑을 깨닫는 기회가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독서회를 통해 아이들이 책을 깊이 읽고, 다양한 주제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을 선정하여 강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독서회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시작하고,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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