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활동을 통한 다양한 도시숲 조성 및 유지관리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 도시녹화성과율 정부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도시녹화운동은 생활권 주변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쾌적한 녹색 공간 조성을 목표로 도시숲 조성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바람길을 만들어 기온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금년도 도시숲 조성을 위하여 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월중 착수하여 10월말까지 완료 할 계획이다.

〈도시숲 조성계획 (7종)〉

녹색쌈지숲(5개소), 생활환경숲(1개소), 가로수조성(14개소), 명품가로숲길(3개소), 산림조경숲(2개소), 산림공원(1개소), 전통마을숲복원(2개소)

또한, 다양한 도시숲 조성 및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도시녹화운동을 연중 추진한다.

특히,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알려지면서 접근성이 좋고 관리가 잘된 도시숲과 공원은 활용도 및 만족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도 산림녹지과장(신종석)은 “지역주민들이 소통 단절된 어두운 공간을 녹색공간으로 조성하는 도시녹화 운동에 많이 동참하길 바라며,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맑은 산소를 더 많이 공급하는 녹색탱크 기능을 갖고 있는 도시숲 조성을 점진적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세먼지 저감기능(2018년 국립산림과학원 자료)〉

ㆍ나무 1그루 → 미세먼지 총수량 (35.7g/년) → 초미세먼지 : 평균 40.9%저감

미세먼지 : 평균 25.6%저감

ㆍ경유차 1대 연간 미세먼지(1,680g/년) 해결 → 약47그루의 나무 필요

※ 미세먼지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도시숲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점심시간

(11시~16시)대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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