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수)은 4월 11일(수)에 단양귀농귀촌인협의회와 단양행복교육지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단양행복교육지구 사업 설명회도 겸하여 단양지역에 살고 있는 귀촌귀농인협회 회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귀농인들의 마을교육 참여 방안을 논의하였다.

귀농귀촌인협회 소정열 회장은 올해를 귀농귀촌인들의 재능을 단양지역에 기부하는 해로 정했다고 밝혔다. 또 단양행복교육지구 사업 취지에 공감하며 단양의 가장 큰 현안 문제인 인구절벽위기, 지자체소멸위기를 극복하는데 귀촌귀농인들도 지역의 일원으로 책임감 있게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수 교육장은 단양지역 귀농인들의 마을교육 참여는 귀농귀촌인들의 더 행복한 삶의 활력소가 될 것이며 단양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인프라와 기반을 확충하여 더 풍요로운 마을교육공동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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