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암생태공원에 튤립다이너스티 외 8종 튤립꽃 10만 송이가 드디어 자태를 뽐내기 시작했다.

청주시는 문암 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밭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난해 겨울 정성스레 튤립을 가꿨다.

튤립 꽃은 봄꽃을 대표하는 화려한 꽃으로, 봄을 알리는 노랑과 빨강색의 대비를 통한 화려함과 연분홍과 혼합색을 통해 튤립 꽃길을 만들었다.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을 찾는 가족, 연인, 유치원생들이 꽃밭을 거닐며 감상할 수 있고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계절에 맞는 계절 꽃을 식재해 어우러진 전원도시의 풍치를 연출해 시민들과 청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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