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초등학교(교장 김영임)는 4월 12일(목)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금연연구원의 금연 지도사를 섭외하여 '마술사가 들려주는 금연이야기'를 주제로 마술과 퀴즈, 선서식을 통해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의 교육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마술을 활용하여 담배의 유해성을 알려줌으로써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교육시간 내내 집중하며 교육을 받도록 유도하였다. 또한 퀴즈와 선서식 활동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담배의 해악과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양은 마술쇼와 퀴즈를 통한 수업이라 수업시간 내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하며 수업을 들었다. 담배가 나쁘다는 것을 마술을 통해 배운 오늘의 경험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틀에 박힌 강의식 교육이 아닌 마술사 본인의 경험과 이야기가 담겨있는 교육이었기 때문이 학생들에게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와 닿을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학생들이 좋아하는 마술과 퀴즈를 통한 교육으로 흥미와 집중을 이끌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흡연의 위험을 알고 금연을 실천하며 알리는 안내초 어린이들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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