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차 증평군 노사민정 협의회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실무위원 15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노동인권 취약계층인 사회 초년생들에게 직장생활에 꼭 필요한 법률 상식을 안내하는 노동인권 가이드 북 제작과 노사민정 활성화 협의회 개최 노사민정 소통 워크숍 등 2018년 주요사업계획에 대해 의결했다.

또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17년 노사민정 협력사업 결과 보고도 함께 이루어 졌다.

윤경식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장은“앞으로도 노사민정 협의회가 주체가 되어, 노‧사‧민‧정이 상호 동반적인 입장에서 대화와 소통으로 상생‧협력해 선진 노사문화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9월에 출범한 증평군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홍성열 증평군수) 및 실무위원회(위원장 윤경식 경제과장)는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및 고용‧노동 현안의 해결과 심의를 위해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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