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  ‘어린이 도시농부 교실’이 6일 연서면 월하리 어린이농부교실 텃밭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기덕)에 따르면 이날 도시농업연구회원 30명이 어린이들의 멘토가 돼, 농업체험을 도왔다. 어린이들은 가을 무와 배추를 심고, 건강에 이로운 채소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피옥자 도시농업담당은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체험을 통해 정서순화를 도모하고자 교육을 진행 중”이라며 “참여 어린이들의 식생활이 많이 개선돼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만큼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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