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오는 5월 충주를 주개최지로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제47회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전략적 홍보를 펼치고 있다.

도 전국체전추진단은 시각적 홍보 효과가 큰 전광판, 영화관 스크린 광고, 고속도로 야립간판, 시내버스 랩핑광고를 이용한 홍보와 언론·방송, 온라인상 파급효과가 우수한 SNS 등을 적극 활용하여 체전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체전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활발한 SNS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체전이라는 다소 딱딱해질 수 있는 소재가 학생층과 네티즌 등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웹툰, 인포그래픽, UCC 등 다양한 콘텐츠 홍보 및 체전 SNS 릴레이 인터뷰 진행으로 소통 및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행사 일주일 전 체전 개최 붐업을 위한 SNS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5월 29일 전국소년체전의 마지막 날까지 꾸준한 SNS 활동과 소통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관심을 유발하는 것을 목표로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홍보할 예정이며, 체전 임박해서는 각 시군 주요 시가지, 경기장 주변에 가로기, 애드벌룬, 홍보탑 등을 설치하여 선수단 환영 및 대회 분위기를 고조 시킬 계획이다.

도 전국체전추진단장은“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과 전국체전을 통해  다져진 우리의 소중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전국소년체전은 더욱 활기차고 풍성한 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대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하는 전국장애학생체전은 5. 15. ~ 18일(4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4개 시‧군 16개 경기장에서 16개 종목에 1천 9백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제47회 전국소년체전은 5. 26.~ 29일(4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11개 시‧군 46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에 1만 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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