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는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영농규모는 작지만 강한 농가 경영체를 육성하는 강소농(强小農) 육성지원 후속교육”을 12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8 강소농 기본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36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심화교육을 통하여 구성된 자율모임체를 중심으로 △팀빌딩 및 6차산업과 협업의 이해 △공동의 목표와 네트워크의 필요성 △ 고객의 정의와 타겟팅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2018년도 강소농 교육생들은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거쳐 자발적인 학습모임을 실행하여 자율모임체의 이름과 목표, 구성원의 역할을 설정하여 스스로 “진짜 강소농”이 되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앞으로의 성장 의지를 다졌다.

‘강소농 '은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중점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일방적인 농가 지원 사업이나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경영체 스스로가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는 기본, 심화, 후속교육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적 농가 참여 학습을 추진하고, 교육생은 스스로 자율 모임체를 운영하여 상생하는 농업경영체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후속 교육과 앞으로의 단계적 교육을 통해 강소농가들의 자발적 참여 유도로 지속적인 소득관리와 성공적인 강소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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