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4월 12일(목) 괴산 산막이옛길, 연하협 구름다리 일원에서 괴산군 자율방재단장(윤여천), 부단장(김영미), 괴산군 안전총괄팀장(임동묵) 및 기타 유관기관 단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괴산군이 합동으로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4월은 행락철의 시작과 함께 산불위험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각별히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다.

충북도-괴산군 직원 및 자율방재단 50여명은 봄철 산불 화재예방을 위하여 유원지 점검 및 산행안전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며 산불사고 예방 활동에 앞장섰다.

더불어 영농철을 맞아 논두렁・밭두렁 기타 영농부산물 쓰레기를 태우지 않도록 홍보하며 관련 리플릿도 배부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예방 집중 홍보 ▲지역축제 및 상춘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대책 추진 ▲본격적인 영농철 대비 쓰레기 소각 금지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을 중점 홍보하고 생활 주변 안전취약시설 및 불안전 요소 발견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 홍보활동도 병행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산불 안전사고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언급하는 동시에, 산불예방 및 안전수칙을 준수, 안전 점검에 철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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