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리랑아버지합창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이영재)에서 창단 7주년을 맞아 신입 합창단원을 모집한다.

아리랑아버지합창단은 아버지들만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남성합창단으로 2012년 창단하여 매년 정기공연과 메시아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대전 하모니 싱어즈,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과 협연, 유성한가족병원, 을지대학병원 환우들을 위한 음악회, 대전 간호사관학교 공연, KBS 1TV 국민대합창 ‘우리가(歌)’ ‘아침마당’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 2월에는 대전예술의전당 기획공연 ‘2018 Winter Festival’에 선정되어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쳐 많은 갈채를 받았다.

또 단원 중 자녀가 결혼을 하면 꼭 가서 축가를 불러 주어 합창을 통하여 이 땅의 아버지들에게 희망과 용기 그리고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고 있다.

4월부터는 전용 연습실을 갑천역 부근(대전시 서구 월평새뜸로 20번길 14)에 마련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부푼 기대 속에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한편 아리랑아버지합창단에서는 합창을 통하여 함께 어울리며 스스로에게 활력소가 되고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나누고자 신입단원을 모집한다고 한다.

대전·세종·충청에 사는 아버지면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문자(성명 나이, 전화번호)나 전화로 접수하고 자신의 음역 대를 찾기 위한 오디션(4월 30일 오후 7시 30분)을 거쳐 선발한다.

입단신청문의는 곽성룡 사무국장(010-5100-9699)이나 이영재 예술감독 겸 지휘자 (010-3513-89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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