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포터즈 발대식 70명 위촉 -

충청북도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할 ‘제4기 충북 SNS 서포터즈’가 본격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충청북도는 지난 4월 12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기 서포터즈는 블로그 분야 20명, SNS 분야 50명으로 총 70명이다. 위촉기간은 2년이다.

서포터즈는 심사를 통해 선발했으며, 여행작가·대학생·디자이너·음악가·교수·문화관광해설사·SNS 및 드론전문가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됐다. 그 어느 해보다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전국소년체전,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등 다양한 도정소식과 더불어 행사, 축제 등을 홍보한다.

충청북도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은 물론 서포터즈 개인 계정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하여 숨은 맛과 멋을 발굴하고, 충북 소식을 공유 및 전파하며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충북 관련 홍보 콘텐츠 채택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활동우수자에게는 분기별 상품권 지급 및 연말 표창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제4기 충청북도 SNS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 권영진(45) 씨는 “충북을 홍보하는 서포터즈로서 사명감을 갖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로 전 국민에게 충북의 소식을 전달하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청북도 박해운 공보관은 “오늘 위촉되신 서포터즈단은 각 분야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하는 충청북도의 자랑스러운 서포터즈로 자부심을 갖고 충북을 홍보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블로그(네이버),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채널, 인스타그램을 비롯 인터넷신문, 인터넷방송 등의 온라인 매체를 통해 도정 소식을 전달하며 도민과 소통하고 있다. SNS 서포터즈는 지난 2014년부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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