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4월 13일 오후 5시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사)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이사장 동아대 임상택 교수)가 부산지역의 산·학·관 관광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부산관광혁신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 관광산업의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촉진할 목적으로 (사)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에서 ‘부산관광혁신 라운드테이블’ 이라는 부산지역 산·학·관 관광전문가 모임을 결성하고, 올해 첫 번째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부산시가 후원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부산관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여 ▲ 티오알앤디랩스 김태호 대표가 ‘디자이너가 보는 부산 관광의 미래’ ▲ 코스웬콘텐츠 정소리 대표의 ‘SNS를 타고 부산이 뜬다’라는 주제로 발표 후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사)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는 부산 관광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부산지역의 산․학․관 관광 전문가들이 결성한 조직으로서, 현재 130여명이 정책 · 산업 · 인재양성 · 미래 ·글로벌의 5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부산시 정임수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부산의 관광정책에 적극 반영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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