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정법원장 한숙희 법원장, 김형률 부장판사, 김성식 판사 등 직원 8명이 4월 11일 청주소년원(미평여자학교장 염정훈)을 방문 교육현장 참관 및 비행청소년들의 이해를 도모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한숙희 법원장은 원장 등 각 과장의 환영 속에 미평여자학교에 도착하여 현황을 청취한 후 3월 19일 개설 된 부속의원 및 직업 훈련교육장 등 시설을 참관했다.
한숙희 법원장은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부속의원 설립 등 체계적인 의료처우가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해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염정훈 교장은 보호소년 교육 및 처우 집행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 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료 처우 및 직업능력 개발훈련에 중점을 두고, 출원생의 건전한 사회복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