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기획하고 시민이 직접 만드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시민참여추진단 첫 간담회가 11일 청주 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2016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당시 ‘1377 고려 저잣거리’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참여 단체 등 32개 단체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시민참여추진단은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쉼터 확대 △행사장 인근 주민 참여방안 △지역 예술인 참여 △청주소재 고려시대 문화재관련 프로그램 개발 △청주 대표 먹거리 개발 △청주 대표 기념품 개발 △더욱 확대된 시민참여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는 앞으로 아이디어별로 시민참여추진단과 세부 실행방안을 수립해 시민이 직접 만들고 시민·방문객이 공유하는 ‘시민 메이커스(Maker’s)’ 프로그램을 2018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의 킬러콘텐츠로 적극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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