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힘차게 새출발을 했다.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순덕)는 지역 여건을 잘 아는 주민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을 더욱 활성화하여 ‘복지 황간’을 실현하기 위해 규모를 늘려 기존 10명에서 2여명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올해 비월부터 황간면 맞춤형복지팀 신설 이후,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으로 군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꽃피우기 위한 출발점으로 신규위원 위촉식과 워크숍이 진행됐다.

‘황간면 복지美人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황간면 복지를 꽃피우고 내 가까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의미를 전하는 특강이 진행되며 위원들은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이로써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증진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덕 민간위원장은 “20여명의 협의체 위원들과 황간면 복지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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