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초등학교(교장 최학섭) 핸드볼팀이 20년 만에 전국소년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증평초는 지난 9일 열린 47회 전국소년체전 남초부 도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라이벌 진천 상산초를 19-17로 누르고 승리, 평가전적 2승1패로 충북대표에 선발됐다.

증평초 핸드볼팀의 충북대표 선발은 1998년 이후 20년 만이다.

최학섭 교장은 “증평초 핸드볼팀이 20년 만에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증평초 모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마음을 모아 증평초 핸드볼팀을 응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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