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충북학생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47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롤러경기에서 단양군 단천초 6학년 박진호 선수가 1000m, P3000m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지도교사는 박진호 선수가 2학년 때부터 인라인선수 활동을 시작하여 방학을 포함하여 하루도 빠짐없이 훈련에 성실하게 임하였으며, 특히 올해 1월 중국 하이닝에서 21일간 진행된 단양군 롤러부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이 향상된 결과로 본다고 전했다.

4년 넘게 성실한 모습으로 노력한 박진호 선수와 학교의 든든한 지원이 이루어낸 결실이라 볼 수 있다.

3관왕을 달성한 박진호 선수는 5월 26일부터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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