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가 고조될 수 있도록, 서울광장에 한반도 모양으로 꽃을 배치한다.

4.12(목)~13(금)까지 서울광장 중심부 약 1,000㎡에 마가렛 등의   꽃을 한반도 모양으로 배치한다.

서울광장 한반도 꽃은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4.27(금)까지 운영하며,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한반도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제공할 계획이다.

남북정상회담이 끝난 이후 꽃들은 서울시내 광장‧공원에 재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광장 한반도 꽃은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것이다.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평화 분위기가 지속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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