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증평군 도안면 노암3리 경로당에서 재능나눔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 릴레이에서는 충청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군센터로 릴레이 기(旗)를 이어받는 전달식과 함께 2일간 10개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손마사지 ▲이미용 ▲노래공연 ▲이어테라피 ▲코레일 고객봉사회의 전기수리 등 전문․재능나눔 기부 봉사가 진행됐다.

김남순 증평군자원봉사센터장은“충북 전역을 순회하는 릴레이의 첫 시작을 알리게 되어 더욱 뜻깊은 날이였다”라며 “이번 자원봉사릴레이뿐만 아니라 1년 365일 끊임없는 자원봉사활동 전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능을 활용한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11개 시․군의 73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는‘재능나눔 자원봉사 릴레이’는 증평군을 시작으로 충북을 순회한다.

릴레이 기(旗)를 이어받은 시‧군은 참여 단체의 특성 및 역량에 따라 무료급식 및 노래공연,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봉사 활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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