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충청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수탁사업을 통해 충북 4% 경제 실현의 기반이 될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고자 ‘2018년 충청북도 스타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

충북도내의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일자리 창출과 수출확대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시행된다.

스타기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성장단계진단을 통한 기업성장계획 수립, ▲수요자 중심의 기술혁신과 수출 관련 맞춤형지원, ▲수출상담회, ▲정부지원사업 연계 및 참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3년간(최대5년) 집중 지원된다.

또한, 기업의 기술적 주요현안과 경영적 애로사항 해결을 도와주기 위해 사업특성별 1사 2PM(Project Manager)제를 운영하고, 본 사업을 통해 상용화 R&D 분야의 전략수립 우수 스타기업은 차년도 지역 R&D 신규예산을 우선 배정한다.

신청자격은 ▲충북 내 본사 소재의 충북 주력산업(스마트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 및 전·후방 연관 산업분야 기업으로 ▲최근 3년간 평균매출액 50억 이상 ~ 400억원 미만,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최근 5년간 평균매출액 증가율 5% 이상, ▲최근 3년간 평균 R&D 투자비중 1% 이상인 기업이다.

사업신청은 4월 4일부터 16일까지 충북TP 컨택센터(contact.cbtp.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고,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충북TP는 요건심사, 발표평가, 현장실사의 3단계 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주관기관인 충북TP와 충북스타기업육성을 통해 충북 4% 경제실현의 초석 마련과 선정된 스타기업이 글로벌강소기업, 더 나아가 월드클래스300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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