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의장 김경훈)는 9일 베트남 빈증성 마이 훙 융 부성장 등 대표단 일행을 접견하였으며,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운영위원장도 함께 했다.

이번 대전시의회 방문은 자매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 협의 등 양 도시 간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경훈 의장은 베트남 빈증성 대표단과 환담을 나누면서 “올해 베트남 빈증성에서 개최하는 WTA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준비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더욱모범적인 자매도시로서 더욱 더 긴밀한 우호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김종천 운영위원장은“앞으로 배트남에 진출하는 대전지역 기업들의 원활한 진출이 이루어지도록 많은 협조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빈증성 마이 훙 융 부성장은 “앞으로 대전시의회와 자매도시로서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우호교류를 확대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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