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충북도와 함께 4월 9일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각 협약체결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청에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할 바이오의약 및 의료기기 4개 기업과 26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기업 중에서 2개 바이오기업은 당뇨치료제 개발, 표적단백질 및 항암제를 개발하고, 2개 의료기기 기업은 의료용 전동침대 등 의료장비와 휴대용 엑스선기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들 업체는 오송 보건의료국책기관과 신약개발지원 인프라, 관련 산업의 연계성, 수도권 물류에 대한 우수한 접근성 등 미래발전 가능성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투자협약을 체결한 업체들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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