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오는 10일(화)부터 29일(일)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 2층 제1전시실에서 ‘2018 청주시한국공예관 소장품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장품展’은 청주를 공예문화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고, 공예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공예관의 소장품들로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土과 火, 그리고 遺’를 주제로, 흙으로 빚어 불의 특성을 이용한 자유로운 기법의 도예 작품 40여점을 전시하여 공예의 미와 실용성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무료입장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작가들의 기증 작품을 비롯해 지역 공예가 작품, 공예문화상품대전 수상작 등 400여점의 공예품을 소장하고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예 전문 미술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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