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관내 900가구를 대상으로 2018년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전반적인 복지 정도를 파악, 총체적이고 집약적인 정보 수집을 통해 앞으로 일어날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 수립 및 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계룡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 중 900가구 표본조사로 하고,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응답자와의 면접을 통해 이뤄진다. 

조사항목으로는 건강, 가구‧가족, 교육, 소득‧소비, 주거‧교통, 환경, 안전, 여가‧문화, 사회통합, 도정특성 등 12개 영역별 항목과 계룡시 특성항목 등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으며,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만큼 조사요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방문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자치행정과 서무팀(☎042-840-2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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