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에너지절약과 쾌적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일(월) 동 주민센터의 노후 형광등 총 517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했다.

이번 교체공사는 총사업비 9600만 원을 들여 ‘사창동, 복대1동, 성안동, 분평동, 성화죽림개신동, 탑대성동, 오근장동 주민센터’ 총 7개 동에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회의실, 문화교실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형광등보다 밝은 광원인 LED등으로 교체함으로써 산뜻하고 쾌적한 분위기의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만족을 충족시키는데 노력하였고,

각 동의 주민들이 회의실, 문화교실 등을 이용하지 않는 날짜에 맞춰 공사를 진행해 주민들이 취미와 여가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또 고효율 LED인증 제품을 설치해 에너지 소비효율을 높이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이바지해 전기요금 절감과 친환경 기여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연차적으로 동 주민센터에 기존 노후된 형광등을 교체하여 주민들이 밝고 쾌적한 공간에서 여가생활 및 체력증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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