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오는 5월 26일 영동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 부스 신청을 9일부터 13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행사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고 민·관 협력으로 주민 모두가 어울리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총 60동의 부스를 모집할 계획이며, 대상은 지역복지 관련 전시 홍보 및 각종 체험행사 진행이 가능한 기관 및 단체로 참가비는 무료다.

부스는 5m×5m 규모로, 테이블, 의자, 현수막 등이 공통지원된다.

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동군민의 날 행사와 병행해 다양한 볼거리로 남녀노소 문화행사를 즐기며, 군민 모두가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희망과 나눔, 감동의 축제한마당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인터넷 다음카페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복지박람회방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ty3014@naver.com)이나 FAX(☎043-742-3702)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043-742-3700)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주민복지 서비스를 바로 알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군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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