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 MIT, 바이러스 등 5개 창업동아리가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충북산학융합본부(원장 홍진태)가 주최하는 ‘2018 청년창업베이스캠프’ 참가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충북도립대학 창업동아리들은 이번 청년창업베이스캠프에 선정된 전체 31개 팀 중 전문대학에서는 유일하게 선발되었으며, 대학으로선 한국교통대에 이어 가장 많은 팀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청년창업베이스캠프에 선정된 5개 창업동아리는 지난 4월 6일 충청북도 C&V센터 3중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 및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여 협약서를 전달받고, 앞으로 약 9개월 동안 사업화지원금 400만원을 지원받아 상품제작, 정보수집, 시장개척 및 홍보비 등에 활용하면서 창업역량 강화와 창업아이템 상용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평중 학생창업지원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도립대학으로서 충북의 6대 신성장동력산업 및 3대 미래유망산업과 연계를 통해 ICT, 기후·환경, 유기농·식품, 바이오 등 분야와 관련된 창업아이템을 중심으로 창업동아리의 집중육성하고 있다.”면서 “이번 청년창업베이스캠프 선정을 주춧돌삼아 학내 청년창업 분위기 조성과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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