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대한민국 연극계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연극인들과 함께 스마트 속초관광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드라마틱 마케팅의 일환으로속초 사람이 속초에서 속초를 담아내는재미에 감동을 더한 속초관광 웹 드라마인 "속초감성 멜로「다로(다시 로망‘s)」“를 제작 방영한다.

속초시는 (사)한국연극협회 속초시지부와 함께 지난해부터 시나리오, 연출, 제작배경 헌팅 등 6개월여 준비기간을 걸치며 4월 8일 최종 주요 출연진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주․조연급 출연진 등 연극협회, 시청직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4월 9일(월) 오후3시 속초시청 대회의실(5층)에서 제작 발표회를 개최한다.

속초시 연극협회(회장 남상진)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된 배우들이 대부분으로 2016년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단체상 금상, 무대예술상 수상, 제1회 대한민국 연극제 우수초청 공연으로 최다관객이 동원된 바 있으며, 매년 강원연극제에서 대상 등 수없이많은 수상 경력이 있으며, 특히 올해 3월 개최된 제35회 강원연극제에서도 대상, 은상, 동상 등을 휩쓸었으며, 오는 6월 강원도 대표로 전국연극제에 참가하게 되는 지역문화의 선봉이 되는 우수단체이다.

이번 웹 드라마는 속초시연극협회에서 그 동안 저력과 실력 있는 연극인들은 물론 일반시민,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유명 관광지는 물론 속초의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를 시즌 내내 속초의 사계를 다양한 색깔로 담아낼 예정이다.

소시민들의 일상에 찌든 젊은이들이 감춰진 꿈을 운명적 사랑과 함께 시나브로 찾아나가는 스토리로 청춘들의 불확실한 미래의 꿈에 대한 의지와 새로운 사랑의 결실을 이루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현대인들의 고 학력, 고 스팩 등 대기업 입사로 더 높은 곳의 꿈을 쫒는 젊은이들의 삶에서 벗어나 평범한 일상과 도전을 통해 아름다운 고향 속초의 오늘과 내일을 드려다 보는 젊은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소재로 전개 된다.

이번에 제작하는 웹드라마는 시즌1, 시즌2로 나누어 편성되며, 8월까지 시즌1(5편)이 제작․방영되며, 12월까지 시즌 2(5편)가 제작․방영되며, 주인공은 속초시연극협회 김강석 군이 남자주인공 고이상 役을, 박소연 양이 여자주인공 윤설아 役을 맞았으며, 조연 등 출연인물로는 연극협회 15명과, 일반시민 및 시청 직원 등이 감초역할을 담당하며 제작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제작된 웹드라마는 국내 주요포탈사이트는 물론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무료 배포하며, 해외 홍보용도 준비하게 된다.

속초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인 연극계를 관광과 접목한 드라마틱 마케팅을 처음 시도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을 접목해 스마트 속초관광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공적인 제작을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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