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실시되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체계적 준비와 실효성 있는 훈련을 위해 4월 6일  안전한국훈련 관계기관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청주시 재난관련부서 및 청부서부소방서, 충북광역119특수구조단, 금강유역환경청, 자율방재단원, LG화학 등이 참여하며 ▸기획총괄반 ▸행정지원반 ▸훈련실시반 ▸평가반 ▸홍보반 등의 5개반 30명의 훈련기획팀이 구성돼 훈련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한국훈련의 중점 훈련사항인 ‘지진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발생’에 대응하는 관련 매뉴얼의 적절성, 훈련계획, 자원동원의 적정성, 추진상의 문제점 및 개선안 검토, 각 기관간의 협업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국가적 재난대응 훈련으로, 청주시는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행동요령 숙지 및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3-4차례 더 합동회의를 거쳐 훈련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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