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5일 오전 10시 센터교육장(3층)에서 충북도 박현순 여성정책관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청소년수련활동신고제(이하‘신고제) 지방자치단체(이하‘지자체) 담당공무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신고처리 기관인 지자체의 역할을 안내하고 신고제의 지역별 현황과 사례를 공유해 행정업무 전반의 효율적 운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신고제는 19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숙박형·비숙박형(150명 이상, 고위험활동)의 실시계획을 사전에 해당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하고, 신고 수리된 내용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다.

충청북도청소년활동센터 관계자는“국가 청소년정책수행 중심기관으로서 청소년과 도민이 신뢰 할 수 있는 안전한 청소년활동 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도를 중심으로 각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더욱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에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사업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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