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7일(토) 18시30분 광화문광장 북측광장에서 약 1만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리는 ‘제주4·3 70주년 광화문 국민문화제(제주4·3 제70주년 범국민위원회 주관)’에 참석하고 공연을 관람한다.

이에 앞서 14시엔 시장실에서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 제안과 민원을 직접 경청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2018년 4월 시장과의 주말데이트」를 연다.

 ①한강인도교 폭파 희생자 위령비 설치 건의 ②시립노원종합복지관 급식비 인상 반대 2개 안건에 대해 5명의 시민들과 소통한다.

이후 박원순 시장은 15시 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어린이기자 228명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2018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위촉식'에서 올해 신규 어린이기자들을 위촉하고 기자증을 전달한다. 어린이기자들과 함께 하는 시정 문제 풀이, 서로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안녕하세요, 서울고민해결사」 코너에서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사회는 서울시 홍보대사인 장윤주씨가 맡는다.

서울시 어린이기자가 되면 시 주관 행사, 인터뷰, 탐방취재 등에 참가하며 작성한 기사는 시 발간 어린이신문인 '내친구서울'에 게재된다. 올해 총 739명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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