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오는 6월 덕양구치매안심센터 정식 개소를 목표로 치매안심센터 설치 운영단 정기회의를 개최, 개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덕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주교동 일대 180㎡ 건물을 임대하고 구조변경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센터는 치매검진실, 쉼터, 가족카페, 교육사업실 등의 공간과 전문 인력, 장비를 갖추고 치매예방과 극복을 위한 치매관리종합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 4일에 열린 6차 회의에서는 ▲센터 설치 공사현황, ▲사업인력보강, ▲치매지역사회협의체 구성, ▲유관기관과의 사업협력 추진 경과 등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센터 개소 준비과정 문제점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하며 사업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덕양구보건소장은 이날 운영단 회의를 통해 센터의 조속한 개소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치매조기검진, 가족상담 등 현재 진행 중인 치매사업도 차질이 없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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