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간제근로자, 무기계약직, 사회복무요원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2018년 상반기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에 대한 인식변화를 통해 일상 속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선영 중앙 성교육아카데미 원장이 강사로 나서 ▲4대 폭력의 발생원인 ▲사례 및 시연을 통한 개념정리 ▲미투 운동 ▲폭력 발생 시 직장인으로서의 역할 및 대처법 ▲2차피해 방지와 조직 내 사건대응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의 기본적인 개념과 예방법 등을 잘 숙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하반기에도 상반기 교육 미이수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예방통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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