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4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보은군에 위치한 나인밸리포레스트리조트에서 ‘2018 충청북도 신규 연구․지도직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연구·지도직공무원들이 성공적인 공직자의 삶을 위한 공적가치를 추구하고, 공직자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2016년 상반기부터 금년도 3월까지 도내에 임용된 30명의 농촌진흥공무원으로 도 농업기술원 3명, 시군농업기술센터 27명이 그 대상이다.

이번 교육은 시군농업기술센터의 건의에 따라 도 기술원이 이를 적극 수용 교육에 나선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 법률상식, 성공적인 리더쉽, 지방행정의 달인 공무원 사례, 승부의 비밀·협상의 한 수 등 다양하게 편성됐다.

또한 농업기술을 지도하고 새로운 작목과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농촌진흥공무원로서 올바른 공적가치와 실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도 갖었다.

충북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한병수 과장은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신규임용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수요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함에 이 교육의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직원들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