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창설 제50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하여 37사단장, 충북지방병무청장, 도내 예비군 지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4. 6.(금) 10:00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예비군 창설 50주년 기념식’은 예비군 지휘관과 여성예비군 등 250여명과 37사단, 충북지방경찰청, 시군 관계관들이 참석하여 예비군 창설의 의의를 선양하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자주국방과 완벽한 지역 향토방위 결의를 다지고 범시민적 방위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관계 개선과 함께 국제사회의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미사일 발사 실험과 핵실험에 대한 우려는 사라지지 않고 있고, 언제든 대남 무력도발을 감행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 될 것임을 강조하고

지구상에 남아 있는 마지막 분단 지역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대남도발로 인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발전의 저해요소가 발생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변함없이 튼튼한 안보 밖에 없으며, 안보에 있어서는 모두가 뜻을 하나로 모아야 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지난해 충북이 통합방위 전국 최우수 지역으로 평가를 받으며 안전하고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한 기초를 튼튼히 하였고 충북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된 것은, 예비군들의 조국수호의 의지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였기에 가능 했음을 충북도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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