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금 전달
강원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문순 도지사)에서는 4월 4일(수) 오후 6시, 잠실 올림픽공원에 있는 올림픽파크텔에서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재단의 김정삼 상임이사, 심석희와 이상호 선수 및 가족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포상금은 쇼트트랙 3000M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심석희 선수에게는 1,000만원을 수여하고, 올림픽 설상 종목에서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한 스노보드의 이상호 선수에게 700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 17백만원을 전달하였다.
강원인재육성재단에서는 미래인재 포상금을 국제올림피아드 및 국제콩쿠르,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 참가한 미래인재가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 대회규모와 수상실적에 따라 차별화하여 최고 1,000만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한편, 전국에서 유일하게 우리 강원도만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인재육성사업은 연간 3백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자기계발비를 지원하는 강원도 대표 인재육성사업으로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ㆍ체ㆍ능 등 각 분야에서 재능있는 미래인재를 선발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